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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족도리풀은 신종 발표시 비합법적 출판이다 (ICN art. 40.7).
또한 이 학명을 기본명으로 하여 조합한 학명들도 모두 비합법적 출판이다.
2020년에 임 등이 Phytotaxa에 이를 보완하여 합법적인 출판을 하게되었다. 24년만에 빛을 본 셈...
Asarum koreanum J.G.Kim & C.S.Yook ex B.U.Oh, Phytotaxa 429(2):174, (2020)
- Asarum koreanum (J.Kim & C.Yook) B.U.Oh & J.K.Kim, End. Vascular Pl. Kor. Penin 24. (2005).-- nom. inval.
- Asarum sieboldii f. koreanum (J.Kim & C.Yook) Y.N.Lee , Korean Pl. Res. 1:19.(2000).-- nom. inval.
- Asiasarum koreanum J.Kim & C.Yook , Korean J. Pharmacogn. 27: 342,(1996) -- nom. inval. (art. 40.7.)
학명이 합법적 출판과 분류학적인 관점은 다른 관점이다.
학자별로 독립종이냐 품종이냐 연속변이냐로 논란 중이다. Oh의 연구에서 어찌하여 ITS에서 동일한 분계조에 대한 논박은 없을까??
생육초기에는 잎에 자주빛이 뚜렷하나 성장하면서 점차 녹색으로 변하고, 건조표본의 잎에서도 자주빛이 돈다. 악통과 악편의 길이가 가장 크고, 어두운 자주색이고 흔히 심하게 뒤로 말려 선단부가 원통형 뿔 모양이 되며, 악편의 두께서 족도리풀보다 두껍다. 수술의 길이비가 길고 잎의 이면에 짧은 털이 산생하는 점 등에서 뚜렷이 구분되며, 지상부와 뿌리에 족도리풀에는 없는 화학성분이 있어 뚜렷이 구분된다 (Oh,2008).
자주족도리풀은 ITS에서 같은 분계조를 이루고, 잎이 자주색이고 꽃이 진한 자주색인 점 이외에는 족도리풀과 형태적 차이점이 없다(So, 2008).
references
A.Oh, H.S.Leem, B.U.Oh. 2020. Asarum koreanum (Aristolochiaceae), a new species from Korea, Phytotaxa 429(2):174
H.S.Leem, B.U.Oh. 2019. Taxonomy of Korean Asarum (Aristolochiaceae) by the Morphological Characters, Kor. J. Pl. Res. 32(4):344-354
Turland, N. J. et al. (2018). I.C.N. for algae, fungi, and plants (Shenzhen Code) adopted by the 19th I.B.C. Shenzhen, China, July 2017.
Regnum Vegetabile 159. Glashütten: Koeltz Botanical Books.
B.U.Oh. 2008. A taxonomic review of Korean Asarum (Aristolochiaceae) Kor. J. Pl. Taxon. 38(3) : 251-270.
S.K.So, M.Kim. 2008. A Taxonomic Study of Asarum (Aristolochiaceae) in Korea. Kor. J. Pl. Taxon.38(2): 1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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